해외여행 전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 10가지
여행 중 불편함을 줄이는 사소하지만 강력한 준비물 리스트
해외여행을 앞두고 무엇을 챙겨야 할지 고민되시죠?
잊고 가면 현지에서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여행 고수들이 반드시 챙긴다는 실속 있는 필수 아이템 10가지를 소개합니다.
있으면 진짜 득템, 안 챙기면 백퍼 후회할 만한 준비물만 추려드릴게요.
여권 복사본 및 여권 사진 2매
해외에서 여권을 분실했을 경우, 복사본과 여권 사진이 있다면
대사관에서 임시여권 발급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항상 실물 여권과 별도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며,
스캔본을 클라우드에도 저장해두면 더욱 안전합니다.
멀티 어댑터(변환 플러그)
국가마다 콘센트 규격이 달라서 충전이 안 될 수 있습니다.
멀티 어댑터 하나면 유럽, 동남아, 미주까지 대부분 커버가 가능하며
USB 포트가 있는 제품은 추가 충전기 없이도 편리합니다.
휴대용 보조 배터리
스마트폰은 지도, 예약, 번역, 결제 등 필수 도구입니다.
여행 중엔 충전할 수 없는 상황이 자주 생기므로 고용량 보조 배터리는 생명줄입니다.
비행기 반입 가능 용량(20,000mAh 이하)도 꼭 확인하세요.
현지 유심 또는 eSIM
데이터 로밍보다 훨씬 저렴하게 현지 데이터를 쓸 수 있습니다.
도착 공항에서 구입하거나, 미리 eSIM을 설치해두면
입국 즉시 인터넷 사용 가능해져 불안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행자 보험 가입 증서
의료 시스템이 다른 해외에서 사고나 질병이 발생하면
치료비가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이 들 수 있습니다.
여행자 보험은 단돈 몇 천 원으로 수백만 원을 지킬 수 있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증서 사본을 지갑과 이메일 모두에 보관해두세요.
개인용 위생 키트(손 소독제, 휴지, 물티슈)
기내, 관광지, 현지 식당 등 위생 상태가 불확실한 곳이 많기 때문에
개인 위생 키트는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입니다.
특히 물티슈는 식사 전후, 이동 중에도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방수팩 또는 지퍼백
비 오는 날이나 해변, 워터파크에서 전자기기와 여권을 보호하려면
방수팩이나 다용도 지퍼백은 매우 유용합니다.
화장품, 약품, 기념품 포장까지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다목적입니다.
다기능 여행용 슬리퍼
기내, 숙소, 공공 샤워실 등에서 발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미끄럼 방지 기능과 접이식 휴대성까지 갖춘 슬리퍼는
소소하지만 만족도가 매우 높은 준비물입니다.
복용 중인 약 + 상비약 키트
현지 약국에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우리나라와 성분이 다른 약일 경우 응급상황 시 대처가 어렵습니다.
복용 중인 약은 영문 처방전과 함께 준비하고,
해열제, 지사제, 멀미약, 파스 등은 소량씩 챙겨야 합니다.
여행용 압축팩 또는 파우치
짐이 늘어나는 여행 후반, 정리정돈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압축팩이나 파우치를 활용하면 공간 활용은 물론, 빠른 물품 검색에도 유리합니다.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포장하면 여행의 질서도 유지됩니다.